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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PIA 업계동향

KODPIA 업계동향 자료입니다.

알타시아의 넘어 액타시아

kodpia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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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이 중국은 광군제인데 매년 전체 매출액이 얼마가 얼마를 돌파했다고 하면서 축포를 쏘아올리는

떠들썩한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했었는데 올해는 구체적인 매출액은 아예 공개하지도 않았군요.


한때 49조원의 매출을 하루에 돌파하면서 기염을 토했었는데 말입니다.

전하는 뉴스를 보면 바이두는 작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고 나옵니다. 최근 기대했던 유커의 한국방문에도

매출이 예전만 못하다고 하던데 중국 경제가 어두워지고 있나봅니다.


중국은 자기들에게 불리한 정보는 아예 발표를 안하는 경향이 있으니 더 컴컴합니다.

미국은 정부부채한도가 다시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 위기가 또다시 찾아오면서

무디스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군요.

국가신용등급이 내려간 것이 아니고 이대로 가면 내려갈 수도 있다지만 그래도 상황이 만만치 않게 가고 있다는

뜻이겠습니다.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도 중국의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가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이라고 하는데 연말로 갈수록 경기침체에 대한 경고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미국의 CPI발표나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자료는 하나금융연구소의 알타시아의 넘어 액타시아로 라는 자료입니다.

향후 중국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지역에 대한 자료입니다. 거시적인 경제시각에 크게 도움이 되는 자료인 것 같습니다.


*미중 전략경쟁이 심회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과 전쟁 등으로 공급망 재편 압력이 가중되고 세계의 공장으로

중국의 경쟁력이 저하되면서 중국을 대체할 국가나 지역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증대


*알타시아는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공급망 생태계로서 Alternative(대안, 대체)와 Asia를 조합해

Economist(23년2월)가 만든 신조어로 14개 아시아 국가들의 집합


*알타시아는 단순한 제조능력 대체를 넘어 기술 및 자본력을 갖춘 선진국을 포함하여 공급망의 신뢰와

안정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에너지와 핵심 원자재를 보유한 국가들이 포함됨으로써 공급망 다각화가 가능


*중국의 역할을 여러 국가가 나누어 감당한다는 면에서 China+ 전략과 유사하나, 중국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점이 근본적인 차이


*한편, 알타시아는 중국을 배제하려는 미국과 유럽 등 서방의 정책적 지향점이 반영된 개념으로, 부분적으로

알타시아 국가들의 이해관계와 상충


*따라서 14개국 공급망 생태계라는 개념을 수용하되, 이들이 향후 세계 경제에서 차지할 영향력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보다 포괄적이고 균형적인 관점 필요


오늘 자료는 조금 꼼꼼하게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첨부 자료는 상단 오른쪽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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